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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새 여친에 똥매너..카다시안에 애걸 "돌아와"[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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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뮤지션 카녜이 웨스트가 이혼 중인 모델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을 비롯한 가족과 다시 합치기를 간곡히 바라고 있다.

웨스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에 킴 카다시안과 그의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며 "하느님 제발 우리 가족이 다시 모이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각자 연인이 있다.

카다시안은 'SNL' 스타 피트 데이비슨과 뜨거운 열애 중이며, 웨스트 역시 배우 줄리아 폭스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줄리아 폭스의 생일을 맞아 폭스와 그 친구들에게 값비싼 버킨백을 선물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런 와중에 웨스트가 올린 게시물은 다소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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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카다시안은 이미 마음의 정리를 했다는 전언.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전 남편한테 너무 상처받거나 화가 날 수 있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항상 '아빠가 최고'라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그보다 앞서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카녜이가 인터뷰와 소셜미디어에서 나를 공격하는 것은 사실 틱톡북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상처를 준다"고 썼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주된 부양자이자 양육자인 부모로서, 난 내 딸이 어른의 지도 하에 원하는 매체로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딸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아이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이혼은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히 어려운 것이고 카녜이가 우리의 상황을 부정적이고 공개적으로 통제하고 조작하려고 하는 강박관념은 모두에게 더 큰 고통을 줄 뿐이다"라며 카녜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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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카녜이가최근 딸이 틱톡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아빠로서 불만이라고 전한 것에 대한 엄마의 항변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슬하에 네 자녀를 뒀다.

/nyc@osen.co.kr

[사진]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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