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안승남 구리시장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추경 조속히 처리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조속 처리를 국회에 촉구했다.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지난 8일 경기 부천시 수피아 부천호수식물원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대변인 자격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데일리

안승남 시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은 14조 원 규모로 이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이 11조5000억 원 이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지원하기에 부족하다”며 “추경안 규모와 시기에 대해 정부와 여·야간 이견으로 신속하게 지원이 가능할지 우려가 되는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절박함을 고려해 오는 14일 이전 반드시 확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을 발표한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피해 역시 극심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살피는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면서 희생을 감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정부가 좀 더 촘촘하고 두텁게, 조속히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