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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공적 영역에서 무능은 죄악...리더 역량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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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적 영역에서 무능은 죄악이라며, 지금의 위기 국면을 넘어가기 위해선 집권 세력과 리더의 역량이 정말 중요한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유능한 정치 세력과 유능한 리더로 위기 국면을 기회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우리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리더와 집권 세력의 역량에 따라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역사의 퇴행을 막고 국민 기대를 받는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뛰어난 역량으로 현재 위기를 슬기롭게 돌파할 거라 믿는다며 위원장직을 맡아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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