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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진은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서 진행된 '동계스포츠와 찰떡인 얼음공주 or 얼음왕자 아이돌은?' 투표에서 49.32%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팬들은 아이스 프린스 진(ICE PRINCE JIN)라는 해시태그로 1위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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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투표 결과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작년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는 ‘빌보드 글로벌 200’ 2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위를 차지, 18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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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niverse’는 이외에도 ‘핫 얼터너티브 송’ 9위, ‘락 송’ 12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24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44위를 기록했다.
사진 = 후즈팬-SNS-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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