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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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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성유진의 부드러운 몸통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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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성유진(22)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9개 대회에 출전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준우승과 2021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4위 등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지난 시즌 출전한 대회 중 2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성유진는 대상 포인트 24위(208점), 상금 순위 28위(2억 9945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국가상비군 출신 성유진은 지난 2018년 제1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9차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성유진은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데뷔전 우승과 프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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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상금 순위 28위를 차지한 성유진. [사진=KLPGA]



성유진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0.54야드로 3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8.05%로 23위, 그린 적중률은 75.25%여서 19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1.59타로 23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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