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왼손 부상' 쇼트트랙 박장혁, 1,500m 출전 여부 9일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 쓰러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1,500m 경기 당일인 내일(9일)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박장혁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가 열리는 내일 부상 정도를 체크한 뒤 출전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전 선수 명단은 경기 시작 30분 전에 제출하면 됩니다.

박장혁이 남자 1,500m 출전을 포기하면 개인전 출전 후순위인 곽윤기(고양시청)가 뛸 것으로 보입니다.

박장혁은 어제(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이탈리아 피에트로 시겔과 충돌해 왼손이 찢어졌습니다.

들것에 실려 나간 그는 왼손을 11바늘 꿰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 베이징 2022 올림픽, 다시 뜨겁게!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