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오늘(8일)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첨단기술 선도국가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과학기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먼저 과학기술 분야의 사령탑 역할을 할 민관 합동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꾸리고,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진척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구비 집행을 유연화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미래를 선도할 연구에는 10년 이상 장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처럼 정치적 목적으로 정책을 흔드는 사태를 원천 차단하겠다며, 국가 장기연구과제의 경우 정권이 바뀌어도 꾸준히 연구비가 지원되도록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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