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위원장과 이 교수는 자신이 평소 잘 아는 분들이고 자주 전화로 상의도 드린다며, 도움될 만한 말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던 때에도 전화를 드려 상의드린 사안이 있던 만큼 신년에 조언을 들을 겸 만났다면서도, 구체적인 대화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내일(8일)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의 회동이 추진되는데, 이와 관련해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은 국론 결집과 외연 확장을 위해 이 후보가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 인사를 만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라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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