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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류 미디어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와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 WAVE)는 한류 배우 NFT 사업 진행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스타라이브는 케이웨이브와 손잡고 한류 배우의 NFT 사업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케이스타라이브는 지난달 글로벌 NFT 플랫폼 피처드마켓 기획전을 통해 케이팝(K-POP) 아티스트의 NFT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이번 케이웨이브와의 협약을 통해 한류 배우들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여 글로벌로 유통함으로써 케이스타라이브는 케이팝에 이어 드라마, 영화까지 한류 NFT의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케이웨이브는 2011년부터 한류스타 화보와, 한류문화에 대한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한류 대표 매거진으로 글로벌 138개국에 배포됐다. 한류의 초창기부터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300여 팀의 한류 스타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케이스타라이브 관계자는 "2022년부터 K WAVE 플랫폼 속에 아티스트 홍보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OTT업체들을 통해 이제 세계는 시차 없는 하나의 시청권으로 묶이게 됐다.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매일 보고 한번 마음을 연 시청자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한류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됐다.
이 중심에는 한국의 배우들이 있고 수많은 배우들이 한류 스타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2022 골든글러브 어워즈에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부문 최우수 시리즈 후보에 올랐다. 오영수는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헐리우드 버금가는 IP 파워로 성장 중인 한류 배우의 NFT 진출은 국내외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케이스타라이브 유정하 CSO는 "그동안 한류 배우는 TV나 스크린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날 수밖에 없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많지 않았다"라며 케이스타라이브와 케이웨이브가 만나 한류 배우 NFT 사업에 진출을 함으로써 배우와 글로벌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나아가 성장한 팬덤 규모에 걸맞은 새로운 수익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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