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웹툰캠퍼스 웹툰카페 |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가 3월에 문을 연다.
7일 경북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북웹툰캠퍼스는 경주시 황남동 옛 황남초등학교를 개보수해 오는 3월 중순께 개소한다.
이곳에는 웹툰 작가 양성과 웹툰 체험·교육을 위한 입주실, 웹툰 제작 장비를 갖춘 교육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섰다.
프로그램 운영은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맡는다.
현재 10명의 작가가 모두 입주한 상태다.
캠퍼스는 개소에 앞서 7일부터 첫 상설 전시회를 한다.
웹툰작가 러브둥둥, 오리, 고요한의 작품과 '경북 단편웹툰 공모전' 수상작, 캠퍼스 입주작가 작품 등 총 4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홀과 연결된 쉼터에는 270여권의 웹툰 관련 도서가 비치돼 누구나 읽을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도민 문화향유를 위해 정식 개소 전 전시홀 및 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북웹툰캠퍼스 웹툰카페 |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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