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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뉴스딱] "장염 걸렸다"…식당 사장님들 울린 사기꾼,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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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에 걸렸다는 전화 한 통으로 전국의 식당과 카페 사장들을 공포에 떨게 한 남성이 알고 보니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꾼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4일 사기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전국 식당과 카페, 반찬가게 등 수백 곳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가게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치료비와 합의금 등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