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료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폴란드 남동부의 제슈프 군사기지에 미군 82공수사단의 C-17 수송기가 착륙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포트 브랙에서 병력과 장비를 싣고 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료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폴란드 남동부의 제슈프 군사기지에 미군 82공수사단의 C-17 수송기가 착륙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포트 브랙에서 병력과 장비를 싣고 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토퍼 도나휴 / 미 육군 소장 : 이번 병력 배치는 집단적으로 전쟁을 방지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방어적인 성격이고 명백하게 모든 동맹국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미군이 추가 배치되고 있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동유럽은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깃발 아래 더욱 단결하고 있습니다.
[마리우시 브와시차크 / 폴란드 국방장관 : 병력 증강은 잠재적인 공격자를 막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제국을 재건하려는 러시아의 공격적 정책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억제와 단결입니다.]
현지시각 6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리투아니아에 추가 파병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 주변에 이처럼 나토 병력이 급속히 증강되는 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제이크 설리반 /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올림픽 종료 전 러시아의 군사적 행동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올림픽 후에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설리반 보좌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돈바스 합병이나 사이버 공격, 전면 침공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든 러시아는 전략적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중국이 이를 지원한다면 중국 역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병력 11만 명을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한 만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결심을 굳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의 전면 대결이라는 제2의 냉전 위기 속에 양측이 외교적 해법을 도출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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