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6일) 11시 반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면류 제조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전부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인력 70여 명, 장비 30대 가량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화재 발생 3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에 불에 잘 타는 식품 재료 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면서, "금방 불길을 잡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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