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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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세종) = 재정·통화·금융당국의 수장들이 4개월여 만에 회동을 갖는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대내외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작년 9월 30일 이후 4개월여만이다.
회의에서는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고조, 자영업자 부채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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