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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피겨 차준환, 쇼트 23번째로 연기…이시형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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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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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 선수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3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차준환의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는 남자 싱글 5개 조 중 4조에서 5번째,전체 30명 중 23번째로 배정됐습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우리 시간으로 모레(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차준환은 같은 조에서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 우노 쇼마와 경기를 치릅니다.

하뉴가 21번째로, 우노가 22번째로 나서고 차준환이 바로 다음 순서입니다.

차준환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이시형은 2조 첫 번째, 전체 7번째로 출전합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의 간판스타 하뉴는 최근 베이징 현지 공식 훈련에 나타나지 않는 등 행방이 베일에 싸여 있었는데, 중국 소후 스포츠는 오늘 하뉴가 방역복을 입은 이들과 이동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베이징 도착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뉴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점프 머신' 네이선 첸은 5조 4번째, 전체 28번째로 연기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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