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광주 북구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 나누고 있다. 2021.12.2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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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한달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다.
윤 후보는 6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계에 입문한 이후 비공식 방문을 포함해 6번째 호남행이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 민주묘지를 찾았으나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된 '전두환 옹호 발언'을 항의하는 시민들에 막혔다. 당시 윤 후보는 추모탑에 이르지 못한 채 광장에서 참배한 뒤 돌아갔다.
이어 윤 후보는 이날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원인 규명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살핀다.
이후에는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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