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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노르웨이 요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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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강세 크로스컨트리…한국 선수는 61위

아주경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 테레세 요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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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스키 크로스컨트리는 북유럽이 강세다.

올해도 아니나 다를까 금메달은 북유럽 선수가 차지했다. 주인공은 테레세 요헤우(노르웨이)다. 그의 목에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이 걸렸다.

스키 여자 크로스컨트리 15㎞ 스키애슬론 경기가 2월 5일(한국시간) 중국 후베이성 장자커우에 위치한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렸다.

요헤우는 44분 13초 7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그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 프리 은메달, 10㎞ 클래식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도핑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다. 8년 만에 목에 건 메달이자, 생애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 부문은 두 가지 주법이 있다. 클래식(평행)과 프리(좌우)다. 스키애슬론은 클래식 주법으로 7.5㎞ 프리 주법으로 7.5㎞를 달린다.

은메달은 나탈리아 네프리야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 동메달은 테레사 스타들로베르(오스트리아)의 목에 걸렸다.

이 부문은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였다. 이채원(평창군청·55분 52초 6)은 65명 중 61위에 그쳤다.

함께 달린 한다솜(경기도청)은 완주하지 못했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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