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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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강이슬(KB스타즈)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 미스틱스에 합류한다.
미스틱스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이슬의 팀 합류를 발표했다.
공식적인 신분은 캠프 초청 선수로, 강이슬은 훈련 캠프를 소화하며 정규시즌 로스터 진입 경쟁을 하게 된다.
워싱턴은 강이슬에 대해 "한국 국가대표로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평균 14.3득점 5.7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평균 10.7득점 2.5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강이슬은 2020년 초에도 워싱턴과 계약을 맺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 합류가 무산된 바 있다.
강이슬은 201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WKBL을 대표하는 슈터다. WKBL 통산 284경기에서 평균 2.2개(성공률 39.2%)의 3점슛을 쐈다.
2021-2022시즌에는 KB스타즈로 이적해 평균 17.36득점 5.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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