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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재산 · 직장도 없는데 산 '고가 아파트', 국세청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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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 많은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집을 사주고 명품 쇼핑 카드값도 대신 내주다가 국세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 중에는 유명 스타강사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세청이 조사 대상으로 삼은 것은 소득에 비해 값비싼 아파트를 사거나 대출금 상환이 수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박재형/국세청 자산과세국장 : 자금 여력이 부족한 연소자 등의 주택 취득, 소득 대비 고액 자산 취득과 같은 부동산 거래 관련 변칙적 탈루 혐의를 정밀 검증할 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