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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1억 아파트, 세금 깎아줬더니 '투기꾼' 먹잇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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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금 혜택이 있는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에 투기 수요가 몰린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는데, 정부 조사에서 위법 의심 거래 수백 건이 적발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성년자 A 씨는 지방에 집값이 1억이 안 되는 아파트 12채를 전세를 끼고 차례로 사들였습니다.

그런데 잔금을 아버지가 대신 송금했다가 소위 아빠 찬스를 쓴 사실이 들통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