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정의당 심상정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국민의힘 윤석열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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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밤 KBS에서 열린 첫 4자 TV토론 모두발언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민생과 경제를 챙길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제도 어렵고 코로나19 때문에 고통이 극심하다. 국제관계도 어렵다. 남북관계도 다시 살얼음”이라며 “모두가 위기이다. 이런 위기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광연·조문희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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