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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서 총 2만9536건을 단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단속 건수인 2만5124건 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면허취소는 2만779건, 정지는 8757건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1월이 총 1만1008건(면허취소 7956건·정지 3052건), 12월이 총 9561건(면허취소 6659건·정지 2902건), 1월이 총 8967건(면허취소 6164건·2803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3271건으로 전년(3893건)대비 16% 감소했다. 음주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 부상자는 5152명으로, 각각 56.4%와 16.2%씩 줄었다.
월별 음주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1월 1270건, 12월 1050건, 1월 951건으로 단속기간 중 갈수록 줄어드는 추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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