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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5·18민주묘지관리소, 설 명절 합동 차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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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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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범태)는 3일 민주영령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지속하고자 5·18단체와 함께 설 명절 합동차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차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묘를 자제해 주신 많은 유가족분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민주묘지 직원일동 및 5·18단체장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 수칙을 꼼꼼히 준수하며 1묘역(778기)과 2묘역(143기)에서 각각 진행됐다.

김범태 소장은 “앞으로도 현충선양활동 확대 등 예우 강화를 통해 대국민 민주의식을 함양하고 민주화의 성지로써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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