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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헤어진 연인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스토킹 혐의 입건 전력이 있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2시 15분께 연인관계였던 B씨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안방과 주방 창문을 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에도 A씨는 B씨의 집을 찾아가 문을 열라고 협박하며 B씨를 폭행했고 휴대전화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가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경찰은 불송치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조사 날짜를 잡은 상황”이라며 “이후 내부적으로 사건 처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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