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27만6천 곳·총 지원금 690억원
외식 줄어 시름 커진 자영업자 |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업체당 25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이전 인천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연매출 3억원 이하 업체 27만6천곳으로 총 지원금은 690억원이다. 오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과 각 군구 접수센터에서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보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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