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작년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식품진흥기금 총 618억원의 약 3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지원이다. 대출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 수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린다.
지원 규모는 작년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식품진흥기금 총 618억원의 약 3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지원이다. 대출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 수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소상공인 248만 명을 대상으로 2차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식당이 한산한 모습이다. 이번 지급 대상에는 지난 1차 지급 때 제외됐던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000여 명이 포함되며, 1인당 최대 4곳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방역 조치 간접 피해 업종인 숙박·여행·미용업 등도 포함된다. 2022.01.06 kimkim@newspim.com |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린다.
기존에 대출 상품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금리(연 1~2%)를 올해는 시중 대출보다 낮은 연1.0% 저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인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을 받은 경우도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식품자영업자들은 대출 상품 종류와 대상에 따라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8억원까지, 연 1.0%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을 원하는 식품자영업자는 이날부터 음식점 소재지 자치구의 식품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대출금 집행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홍보도 꾸준히 실시해 대출금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모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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