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차기 대선 경쟁

'김혜경 공무원 사적 유용' 당사자 "李 부부에 잘 보이려고 선 넘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경기도 공무원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켰다는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로 지목된 배 모 사무관은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배 씨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를 오래 알았다는 것이 벼슬이라 착각해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늦은 결혼과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로 남몰래 호르몬제를 복용했고 자신이 복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구하려 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김 씨의 '약 대리 처방' 의혹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수사에 성실하게 임할 뿐 아니라 선거 운동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도 일절 하지 않으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