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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설날부터 음주운전…신호 대기 차량 잇달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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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일) 인천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도 승용차 충돌사고가 나서 6명이 다쳤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SUV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SUV 2대에는 모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 가해 차가 신호 대기 차 추돌하고 앞에 다른 차량까지 추돌한 건데, 연달아 일어난 사고고. 현장에서 병원 가시거나 한 분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