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들은 직장에 나가지 말고, 장사도 접고 외출도 하지 않음으로써 군사정권과 쿠데타를 거부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자는 '침묵 파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습니다.
또 양곤과 만달레이에서는 군부를 비판하는 기습 거리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민들의 반발에도 쿠데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어제 비상사태를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부는 쿠데타 당시 2년 내로 새로운 총선을 치르겠다고 공언했지만, 군정 대변인은 총선이 쿠데타 2년 반 뒤인 2023년 8월로 계획됐다면서 지난달 말을 바꿨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