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침공 가능성…외교부, 우크라 체류 한국인 대피 계획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 외교부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 유학생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긴급 대피 계획을 논의합니다.

해당 간담회는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교민 대표, 선교사협회, 지상사, 유학생 등 단체별로 총 다섯 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조기 출국을 거듭 권고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또 우크라이나 주요 3개 도시 (수도 키예프, 서부 르비브, 남부 오데사)에 긴급대피를 위한 집결지를 사전 지정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1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달 29일(441명)보다 24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용 가능한 교통편 정보와 육로 이동 시 출국 가능한 검문소 현황은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