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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34)가 엄마가 된다.
17세에 데뷔 이래 빌보드 핫 100 역사상 11개의 싱글을 1위에 올린 최연소 가수이자 배우, 뷰티 사업가인 그녀의 첫 임신 소식이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월31일(현지시간) "리한나는 지난 주말 교제 중인 남자친구 에이셉 로키(33)의 고향인 뉴욕 할렘에서 봉긋한 배를 드러낸 채 걸으며 임신을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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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한나는 핫핑크색 롱패딩 점퍼에 청바지 차림으로, 각종 목걸이와 비즈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배만 드러낸채 양손을 주머니에 꽂고 걷고 있다. 임신선이 드러난 봉긋한 배는 임신 5~6개월 정도로 추정된다.
동갑내기 남자친구 로키는 리한나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이었는데, 자신들을 찍는 파파라치를 의식한듯 잠시 멈춰 리한나의 이마에 키스를 하기도 했다.
리한나는 최근 각종 공식석상에서 몸매를 가리는 넉넉한 의상을 자주 선택해 임신설이 돌긴 했지만, 실제로 알려진 건 처음이다.
지난 2020년부터 로키와 교제를 시작한 리한나는 오랜 시간 동안 굳건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로키는 지난 5월 GQ와의 인터뷰에서 리한나를 "내 인생의 사랑" "내 여자"라고 부르며 "그녀와의 관계는 살면서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 전혀 다르다"며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또 언젠가 리한나와 아이를 낳고 싶다면서 "난 정말 놀랍고, 전반적으로 놀라운 아빠가 될 것같다. 아주 장난꾸러기를 낳을 것같다"고 말한 바 있다.
순자산이 2조원에 달하는 '걸아다니는 아이콘' 리한나는 과거 크리스 브라운, 드레이크, 하산 자밀 등과 교제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리한나SNS, 페이지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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