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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선수단 본진 베이징 입성…금빛 신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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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약체라는 평가를 딛고 금빛 신화를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우리 선수단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현지에서 이동 제한이 큰 만큼 식량과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켈레톤 윤성빈은 썰매를 직접 챙기느라 더웠는지 반팔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고,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는 막내 정승기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