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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뉴스1번지] 이재명-윤석열 '설 연휴 양자토론'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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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재명-윤석열 '설 연휴 양자토론' 무산

<출연: 최창렬 용인대 교수·신성범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오늘 개최 예정이었던 두 후보 간 양자토론은 끝내 무산됐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신성범 전 국회의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열기로 했던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은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무산됐습니다. 토론 장소에 자료를 들고 갈 수 있는지가 쟁점이었는데 이견을 좁히지 못한 건데요. 양자토론이 성사되기 어려웠던 진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세요? 양측 다 기피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질문 2>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양당 후보간의 토론 무산 소식에 "국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철야농성을 마무리했어요.

<질문 3> 양자토론이 무산 수순에 들어가면서 아무래도 다음달 3일에 열리는 4자 토론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책이나 공약 경쟁 중심보다는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인데요?

<질문 4> 설 연휴 직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후보는 전주보다 하락했고 이 후보는 상승세를 그리면서 격차가 좁혀졌는데요. 두 개의 기관 모두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5> 대선이 3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지후보 교체 의향이 줄어드는 등 추세적으로 지지후보를 굳히는 성향이 갈수록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일화 같은 변수가 없다면, 연휴가 끝나도 지지율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거란 예상도 있던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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