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엠블럼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가상(VR)·증강(AR) 현실을 활용해 사적지를 체험하는 '5·18 민주화운동 가상박물관'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상박물관은 오는 8월 완료를 목표로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지하 1층에 구축 중이다.
광주시는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비대면 체험 추세에 맞추려고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
가상박물관은 주요 5·18 사적지를 518m 상공에서 탐방하는 느낌을 주는 열기구 VR 시뮬레이터, 역사교육용 택시 VR 시뮬레이터 등 시설을 갖춘다.
사적지별로 현장 모습을 구현해 정보를 안내하는 모바일앱 서비스도 제공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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