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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코로나가 집어삼킨 설 대목…"세뱃돈 줄 돈도 못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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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넘게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면서 명절 연휴에 사람들로 북적이던 전통시장 모습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물가까지 크게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은 더 깊어지고 있는데요.

최선길 기자가 이들을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전통시장에서 전을 부치는 상인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바쁜 만큼 보람이 있었던 명절 대목이 사라진 지 오래, 한숨부터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