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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미얀마 쿠데타 1년...유혈탄압에 무장투쟁으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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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월 1일)이면 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지 1년이 됩니다.

시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뜨거웠지만, 군부가 유혈 탄압으로 맞서 1,500여 명이 희생된 가운데 민주 진영이 무장투쟁에 나서며 시작된 내전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미얀마 북서부의 한 마을이 불타고 있습니다.

반군 근거지란 이유로 미얀마 군의 무차별 포격이 시작돼 마을이 초토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