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JTBC와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상대 후보 배우자에 대해 뭐라 하겠느냐면서도 가장 치명적인 것이 김 씨가 권력 잡으면 언론사 가만히 안 놔둔다고 말한 것인데, 권력을 남용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른바 '조국 사태'와 관련해선 윤석열 검찰이 가혹하게 별건 수사, 먼지 털기 수사, 사실상의 마녀사냥인 수사 유출을 했다면서도 자신들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자체가 정당화되지 않는데 상대 문제가 더 크니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현 정부와 자신이 가장 차별화된 지점으로는 자신은 시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인정한다며 과거 시장을 존중하기보다 개입하려는 정책을 했다는 일각의 지적엔 그건 억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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