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양자토론 추진을 강하게 규탄하며 철야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 모두 법원 판결을 정신을 무시했다며 안하무인이라고 비난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두 기득권 정당 후보들의 편법 부당한 양자 담합 토론을 규탄하며 철야농성에 돌입합니다.
법원은 두 후보의 담합행위는 다른 후보들이 정책을 홍보하고 유권자를 설득할 기회를 잃게 한다고 분명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후보의 태도는 안하무인에 마이동풍입니다. 법원판결의 법정신을 무시하다니, 법을 공부했다는 사람들 맞습니까?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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