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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 출생 10000일 기념 기부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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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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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월 27일, 56,393,797표를 받아 제277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RM이 태어난 지 10000일 되는 날로 팬 아미에게 소중한 의미를 주었다.

27일 투표수 55,555,555표를 넘긴 RM은 전 세계 팬들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팬들은 ‘최애돌’ RM 커뮤니티에서 ‘우리 리더 남준아 10000일 정말 축하해’, ‘너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해 고맙고, 사랑해’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2022년 뷔, 정국, 제이홉, 지민에 이어서 RM까지 기부요정이 되면서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의 사랑이 크게 돋보이고 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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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RM은 지금까지 기부요정 4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2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 550만 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RM의 스포티파이(Spotify) 플레이리스트 'mono.'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믹스테이프 형식의 무료 음원인 'mono.'는 아이튠즈 122개국(지역) 1위에 올랐으며, RM은 스포티파이 팔로워 800만을 기록 중으로, RM은 스포티파이 팔로워 800만을 기록 중으로, 한국 가수 중 두 번째로 많은 스포티파이 팔로워를 보유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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