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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그 해 우리는’ 촬영장 방문…절친 최우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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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와 절친 최우식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탄소년단 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방문해 슬레이트를 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필름에는 뷔의 생일인 지난해 12월 30일로 적혀 있어 뷔는 한 달이 지나 드라마가 종영을 하자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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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뷔가 드라마 주인공인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골목길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달달한 씬의 촬영에 스태프로 참가해 슬레이트를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진지한 분위기 속의 주인공들과 달리 뷔는 즐거움과 흥분을 감추지 못한 귀여운 모습여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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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6일 최우식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그 해 우리는’에 함께한 배우들과 찍은 사진에 다정하게 “자기야 고생했어”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뷔의 인스타그램 외에 ‘그 해 우리는’ 메이킹 영상에도 뷔를 찾을 수 있어 재미를 선사했다. 촬영장을 방문한 배우 정유미를 발견한 최우식이 서로 찐남매처럼 토닥거리는 장면에서 정유미 바로 옆에서 뷔가 함께 웃는 모습이 영상에 잡힌 것이다.

그는 ‘그 해 우리는’의 OST에 참여해 ‘Christmas Tree’를 불러 우정을 빛냈다. 이에 최우식은 “뷔의 OST 참여가 제게 많은 힘이 됐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작품에 함께 한 게 다행이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빅히트뮤직 네이버포스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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