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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우크라이나 대통령 "서방의 위기감 조장으로 경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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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방 지도자들이 내일 당장 전쟁이 날 것처럼 말해 자국에서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초에도 러시아군이 국경에 집결한 적이 있으며 지금 상황이 그때보다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방의 대사관 철수를 겨냥해 외교관들은 선장처럼 침몰하는 배에서 마지막으로 떠나야 한다며 우크라이나는 타이타닉호가 아니라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