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준석 "安에 먼저 손 내밀 일 없어...마지노선 지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에 단일화를 요구할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나와 안 후보가 15~20%의 지지율을 유지한다면 단일화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거 40일 정도 전까지는 유세차와 홍보물 등을 계약해야 한다면서, 많은 호사가가 단일화를 지켜보자고 하지만 설 연휴 전이 마지노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안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봤을 때 지난 대선처럼 4백억 원대 지출을 감행하는 것은 상당한 모험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시민 사회 원로 등으로 단체를 꾸려 단일화 분위기를 만들려는 시도 역시 막겠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또 보수 계열의 지지율은 이미 상당 부분 윤 후보에게 돌아왔다면서 단일화를 통해 얻을 지지율도 미약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