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코로나 완치자 87.2%가 후유증…1년 반 넘게 지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사람은 61만 명 정도입니다. 완치자들이 후유증을 겪는지 조사한 정부 연구용역보고서를 저희가 입수해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긴 시간 동안 후유증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40대 김 모 씨, 퇴원 뒤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휴직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