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에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인권유린의 추악한 민낯을 감추기 위한 꼼수이자 또 하나의 역사 만행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사죄조차 하지 않는 일본의 심각한 역사 부정이며 피해자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모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부는 일제 피해국, 국제사회와 협력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막기 위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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