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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황효명의 소속사는 28일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가 결혼 관계를 끝내고 평화롭게 이별하기로 결정했다"며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이미 이혼 절차를 마쳤고, 향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공동 양육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각자의 SNS를 통해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미래에도 여전히 가족일 것"이라는 글을 게재해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5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2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사진출처 = 황효명, 안젤라 베이비 웨이보]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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