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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양자토론" 국민의힘, '4자토론' 실무협상 불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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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간 토론 방식을 놓고 각 당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별도의 "양자 토론을 하자"고 역제안했고 민주당은 "양자토론도 하고 4자토론도 하자"고 응수했습니다. 당장 31일 4자 TV 토론은 사실상 무산될 걸로 보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지상파 방송사들이 여야 4당에 오는 31일 또는 2월 3일 대선후보 다자 TV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별도의 양자토론을 하자"는 카드를 민주당에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