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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전국지표조사 다자대결 "이재명 35%·윤석열 34%·안철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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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4곳이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천 명에게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5%,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모두 1%포인트 올랐고, 지지율 격차도 그대로였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한 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포인트 떨어진 10%로 집계됐습니다.

또, 현재 지지 후보가 없는 부동층 응답자 가운데 TV 토론 결과를 보고 지지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55%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 조사 의뢰 : 기관 자체 - 조사 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1월 17∼19일, 1월 24∼26일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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