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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7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EU) 대사와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를 면담했다.
두 대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의 긴장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EU 및 프랑스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우크라이나의 독립·주권·영토보전을 전폭 지지하며 러시아 군사공격 발생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르포르 프랑스 대사 역시 독립적·민주적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 및 노르망디 포맷(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이 참여)의 대화 재개 노력을 밝혔다.
최 차관은 두 대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현 상황이 외교적으로 해결되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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