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원래 양자 토론하기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하지 않았느냐"며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31일 대선후보 양당 토론 개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은 다자토론부터 하자며 윤 후보 측 제안을 거부한 가운데,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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