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11개 읍면에 지역 특성에 맞는 하천제방과 농로 등을 이용한 '걷기좋은 길'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4억원을 들여 적성면 1.5㎞, 복흥면 2.5㎞의 산책로를 각각 조성하게 된다.
순창 선비의 길[사진=순창군] 2022.01.27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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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은 섬진강변 하천제방길을 연결하고, 복흥면은 추령 천변을 정비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평상시 즐겨 다니는 산책길을 활용해 길이 단락된 곳은 목재데크를 이용하거나 교량을 이용해 연결하는 방식이며 산책 중에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도 조성한다.
순창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순창읍을 포함한 7개 읍면에 총 길이 15.28㎞의 걷기좋은 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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